[종합해설] 청구불일치 사건의 이해와 제안점 이른바 약국 '청구불일치' 심평원 서면통보에 대한 약사들의 저항이 만만치 않다. 사연도 구구절절이다. '선량한' 피해자도 적지 않아 보인다. 그렇다고 법령 위반 사실이 달라지 ...
제약회사들이 지역 영업지점의 문을 걸어 잠그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D사, H사 등 일부 국내 제약사들은 본사를 제외한 지역 지점들을 폐쇄, 영업사원들의 현장 출·퇴근 시스템을 확대했다.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지점을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약품대금 결제기한 의무화 입법에 대해 비교적 우호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갑'의 횡포에 의한 '을'의 고통문제가 이슈화되면서 결제기한 법제화에 대한 지지는 확고한 편이다. 수십년 장기 미수금 ...
[5년 간 1분기 전체 약품비 비중 추이] 지난해 4월 휘몰아친 약가 일괄인하 폭풍이 통계수치로 극명하게 드러났다. 지난해까지 전체 요양급여비 중에서 28% 이상 유지돼왔던 약품비 비중이 단 1년만에 26%대로 뚝 떨어졌다. 일괄인하 직전 4년 간 떨어진 인하 폭의 2배에 육박한 수치다. ...
[연중기획] 디테일로 승부하는 약국들 [30] 춘천시 교동 하늘천온누리약국 2007년 11월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인근에 문을 연 하늘천온누리약국. 이 약국은 대학병원 문전약국이지만, 하루 평균 병원에서 나오는 처방 ...
[연중기획] 디테일로 승부하는 약국들 [29] 서울 강남구 열린약국 "항상 변함없이 열린약국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철저한 의약품 관리와 상세한 복약안내로 보답하겠습니다" ...
서유럽의 군사들은 가슴에 십자가를 새기고 팔레스타인과 예루살렘을 탈환하기 위해 8차례나 대원정을 감행했다. '십자군전쟁'이었다. 이 전쟁의 근저에는 새로운 지배영토를 획책하려는 봉건영주와 하급기사, 경제적 ...
1월1일 밤 11시. 변두리 A약국 창고 앞에 SUV 차량 한 대가 멈추고 차에 실린 상자가 창고로 운반된다. 하역이 끝나고 운전수는 돈다발을 받고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그 1년전 경기도 별다방 "아니 카운터박이 은퇴한 노인네한테 무슨 볼일이야?" "이 약사님 면허에 거미줄 치지 말고 ...
▲ 제네릭 경쟁에 직면한 한국릴리 ADHD치료제 스트라테라. 제약업계가 CNS 계열(정신신경계질환치료제) 약물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최근 정신질환자의 보험가입 차별을 금지하는 정신건강증진법이 입법예고 ...
대한약사회가 내년도 수가협상을 위해 배수의 진을 친다. 조찬휘 집행부의 첫 수가협상인데다 올해 2.9%의 인상율로 7개 유형 중 가장 높은 인상수치를 기록한 것도 부담이다. 특히 박근혜 정부의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방안과 토요가산제 등 굵직한 변수가 많아 험난한 수가협상이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