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을 가치가 없다." 독일의 법학자 루돌프 폰 예링의 말이다. 수련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공의들의 투쟁은 눈물겹다. 일부 교수들은 철없는 전공의들의 치기라고 폄훼한다. 전공의는 노동 ...
[연중기획] 디테일로 승부하는 약국들 [20] 서울 노원구 하늘약국 "6년 전 지금의 인테리어 계획을 이야기했더니 업자마저 포기하겠다며 두손을 들더라고요. 당시만 해도 약국 안에 이런 인테리어는 일반적으로는 못 ...
[이슈분석] 사용량 약가연동제 개선안 쟁점 사용량 약가 연동제가 올해 하반기 중 대폭 손질된다. 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개편방안 골격을 이미 마련해 놓은 상태다. 현재는 세부기준을 막판 조율 중인데, 다음달 중순경 신약 ...
주말 오전 시간대 보험수가 가산(토요가산)을 확대 적용하는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약국을 제외시키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져 약사사회의 반발이 예상된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집행부 입장에서는 ...
의료계가 들썩인다. 제약업계는 곤혹스럽다.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이 언론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서 좋은 파트너가 돼야 할 의료계와 제약업계 관계가 서먹해졌다. 논란은 동영상 강의의 위법성 여부에 초점이 ...
안과용제인 아트로핀황산염 단일제가 12세 미만 소아에게 투여 금지된다. 소아 투여시 전신 독성 위험의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12일 식약청은 아트로핀황산염에 대한 허가사항 변경을 위한 업체 의견제출 요청을 요청했다. 이 ...
진료비를 허위·과다 청구하거나 리베이트를 받은 공공병원은 앞으로 정부 재정지원에서 불이익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공공의료기관의 윤리와 관련된 부분이 공공기관 평가 특화항목에 새로 추가됐기 때문이다. 국민권익위원회(권 ...
▲ 1일부터 일부 의약품 분류가 변경됐다. 새로 분류가 바뀐 의약품은 스티커를 붙여 안내하고 있다. 1일부터 의약품 재분류가 시행되면서 해당 제약사들은 손익계산에 따라 제품에 변화를 주고 있다. 지난 달 ...
▲ 국내사들이 개발중인 고혈압+고지혈 복합제 출시가 임박했다 "올메텍, 디오반, 미카르디스, 코자 등 ARB계열 고혈압약에 리피토, 크레스토 등 고지혈증 간판 품목을 조합한 제품이 주를 이룬다. 내년부터 고혈 ...
작년 허가된 의약품 중 전문약 수는 줄어든 반면 일반약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의약품 허가를 봤을 때 양적으로 감소했으나, 신약이나 개량신약 등은 전년보다 증가했다. 25일 식약청은 '2012년 의약품 허가 현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