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은 8일 오후 1시 30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미래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제5회 감염병 연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감염병연구포럼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양승조, 국회의원 오제세,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일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야외 활동이나 농작업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쯔쯔가무시증은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가을철에 발생한다.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피부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DUR 경고창에도 불구하고 보건소가 처방변경을 가장 이행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임부금기 처방 경고에 대한 보건소의 처방변경이 심각히 저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9일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의원(서울 ...
▲ 사진=서울대병원 제공 서울대병원이 '식후 30분에 복용하라'는 복약기준을 '식사직후'로 변경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27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그동안 대부분 복약 기준이 식사 후 30분으로 돼 있어 환자가 시간 준수에 대한 부담을 갖거나, 약 복 ...
▲ 최근 유럽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개발한 신약 데이터가 다수 발표됐다(출처: EASD, ERS) 한류열풍이 제약바이오업계로 옮겨왔다. 지난주 막을 내린 유럽종양학회(ESMO 2017)부터 유럽호흡기학회(ERS 2017), 유럽당뇨병학회(EASD 2017) ...
상처나 화상 등에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살균을 돕는 '바르는 항생제'는 약국 판매 일반의약품과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구분된다. 항생제는 특히 부위에 따라 약물 흡수 정도가 다르고 자칫 오용에 따른 부작용 우려가 크기 때문에 약국에서 제대로 된 복 ...
정부가 퇴장방지의약품에도 불법리베이트에 대한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급여정지나 과징금 등을 부과받은 약제의 원가보전을 3년간 중단하는 내용이다. 전년도 청구액이 40억원 이상인 약제도 마찬가지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반면 임상적 필요도가 높아서 공급 ...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요소는 양질의 수면, 고른 영양섭취, 적절한 운동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잠들기 힘들어 하고, 잠이 들어도 잠든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한다. 이를 불면증이라 하며 불면증은 다시 말해 ‘수면 장애’를 ...
"유독 한 제품에서만 불량이 계속되면 그건 생산 공정 문제로 봐야죠. 그런데 수입의약품은 그걸 알 길이 없으니 약국은 답답하기만 해요." 계속되는 불량의약품 문제로 약국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잊을만 하면 한번씩 불거지는 수입 완제의약품의 잦은 불량약 ...
같은 전문약이 몇 년새 색깔만 3번 바뀌어 약사와 환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문제의 약은 A제약 B제품. 변비 환자나 변비기가 있는 환자의 비만, 부기 등에 처방되는 약으로 성형외과 인근 약국들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전문약이다. 이 약은 초기 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