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이 약제관련 업무 대부분을 심사평가원이 수행하고 있어서 약제비 적정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약제 경제성평가 뿐 아니라 약제관련 전문평가위원회, 제네릭 약가결정, 의약품 유통가격조사까지 모두 보험재정 ...
2014년 상반기 처방약은 특허에 울고 웃었다. 특허종료로 제네릭이 등장한 약물은 약가인하와 독점판매 상황이 깨지면서 순위가 내려간 반면 특허존속 약물들은 순위를 끌어올렸다. 특히 특허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약물들이 막판 힘을 내면서 좋은 성적을 냈다. 20일 제약업계에 따르 ...
약사들이 출석 조사를 거부하자 검찰이 이메일을 통한 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조사내용의 핵심은 암호화된 환자의 개인정보 등이 약학정보원에서 다른 회사로 전송된다는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다. 데일리팜이 단독 입수한 약학 ...
[이슈진단] 국내제약 글로벌 시장서 경쟁력 가지려면 ▲ 업계 전문가들은 국내제약의 성공은 혁신신약 개발 여부가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위한 전략을 어떻게 수립하냐에 따라 좌우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
식약처가 올해 말까지 '마약류통합관리스템' 구축을 마무리한다. 프로포폴 등 향정약이나 마약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 불법투약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6일 식약처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 20억을 ...
2년이 지났다. 그러나 'CSO(Contract Sales Organization)'는 아직 적응중이다. 제약업계에서 CSO가 관심받게 된 계기는 2012년 처방의약품 1위 품목인 BMS의 바라크루드 영업을 인벤티브헬스코리아가 맡게 되면서다. ...
7월부터 세레타이드 디스커스 등 26개 품목의 약가가 인하된다. 이에 따라 약국에서는 차액정산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GSK의 세레타이드 디스커스와 에보할러 9개 제품의 약가가 인하된다. 제네릭이 등재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위에 따라 약가인하 차이가 있어 잘 따져봐야 ...
앞으로 연구목적이나 해외허가 등록을 위한 '시판후조사'(PMS)는 증례건수가 법령이 정한 기준을 넘어서도 식약처장이 정한 건수 이내라면 리베이트로 처벌받지 않게 된다. 29일 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리베이트 처벌예외 항목을 열거한 ...
서울 강남의 열린약국, 부산의 정명희 약사. 지난해 의약품 부작용 보고 선두주자로 이름을 알린 대표 약국과 약사이다. 최근 그 어느 때보다 약사가 약물 부작용 보고의 '중심'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명인제약 등 국내외 제약사 20곳이 2차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사업에 참여했다. 1차 때 90곳에 육박했던 것과 비교하면 1/4로 줄어든 숫자다. 제약업계 일각에서는 그만큼 혁신형 인증사업에 대한 기대와 열기가 식었다고 평가하고 있지만, 주요제약사 41곳이 이미 혁신인증을 받은데다가 리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