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 수가협상이 이제 단 하루 남았다. 건보공단과 의약단체 협상단은 자정(12시)을 기점으로, 각자 치열한 수치싸움을 벌여 내년도 요양기관 수가 인상률에 합의해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이틑날인 3일 있을 복지부 건정심에서 자동 결정되는 수치를 받을 수 밖에 없다. 의약단 ...
제약업계 종사자들은 합성의약품 시대가 서서히 한계에 봉착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새 기전의 의약품을 개발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오리지널 특허만료가 이어지면서 매출 감소를 겪고 있는 글로벌법인들의 R&D 투자 여 ...
비급여 항목인 모발이식수술을 시행하는 A피부과 의원. A의원은 지난해 여름, 모발이식수술을 받기 위해 찾아온 한 환자에게 수술을 시행하고 주사 투여한 뒤, 원외처방전을 발행했다. 환자는 지난해 7월, 비급여 수술비로 390만원을 ...
최근 몇 개월간 흐름이 좋았던 제약사 처방실적이 다시 주춤했다. 처방액 기준으로 상위 10위안에 포함된 국내기업 중 9곳의 처방실적이 감소한 가운데 전체 처방액도 줄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일동제약은 10대 기업 중 ...
당뇨병 치료제 두 품목이 나란히 건강보험 급여 문턱을 넘었다. 한국BMS제약의 포시가정(다파글리플로진)과 사노피아벤티스 릭수미아펜주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급평위)는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 포시가정( ...
건강보험공단은 급여비 청구와 심사권한을 심평원으로부터 이관받아 청구와 동시에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했으면 이런 어처구니 없는 건강보험 재정누수는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청구·심사권한 이관에 따른 재정 ...
건보공단이 전국 35개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단 업무와 연관된 제도 특강을 연중 실시한다. 약사인력을 원활하게 확보하고 공직약사 업무를 미리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사전투자 형식의 사업이다. 건보공단은 ...
식약처가 약국간 교품 약사감시를 예고하자 자칫 약국들이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약사회가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25일 식약처 관계자와 만나 약국간 교품 약사감시에 대한 문제해결에 나섰다. 약사회 ...
약사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현장에서 봉사약국을 열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한약사회는 18일부터 구조현장인 팽목항과 실종자 가족이 대기하고 있는 진도실내체육관에 봉사약국을 설치했다. 봉사약국에는 오열과 극심한 스트레스 및 피로누적 등으로 인한 감기 ...
상장기업 중에서는 유한양행이, 다국적제약사 중에서는 화이자가, 비상장제약사 중에서는 경보제약이 '분야별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종근당 계열인 경보제약은 원료부문에서 확고한 위치를 다지고 있으며 일본계 제약사중에서는 아스텔라스가 맨 앞에 섰다. 특히 삼천당제약은 M&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