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 가중 이유로...공단 더 많은 자료 달라 요구 병협과 건보공단간 2차 수가협상이 진행된 가운데 병협이 복지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따라 내년 병원계 손실을 최소 3천억원으로 추산해 수가인상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건보공단은 병원계가 마련한 환산지수 연구에 사용된 병원경영 ...

복지부, 법정 위원회 구성은 뒷전이고 인증원 설립만 서둘러 ［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 의료기관 인증제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위원회 구성이나 세부적인 하위법령을 마련하는 것은 뒷전으로 미룬 채 오로지 민간 인증기구를 설립하는데 만 급급했다는 지적이 제기 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은수 ...

손기호 부회장 "의견 반영 안돼-중소병원 난항 예상" 의료기관 인증제 도입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병원약사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인증평가에 있어 병원약사들이 중요한 축을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진행 중인 논의에서 병원 약사들이 배제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병원약사회 의료기관 ...

서비스 장애 등 전국시행 바로미터 '허점' 드러나 정부가 오는 12월부터 DUR(Drug Utilization Review,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 시스템)의 전국 시행을 선언한 가운데 의사협회에 이어 병원협회도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제주도에 실사단을 파견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최근 정영호 보 ...

설립발기인 총회 이어 임직원 공모…11월 인증신청 34곳 조사 의료기관 대상 평가업무를 통합 수행함으로써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입되는 가칭 (재)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가동에 돌입한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 인증에 관한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할 전문 ...

심평원은 병ㆍ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치료를 받게될 경우 의문을 가질 수 있는 보험급여 적용을 안내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 심사평가 1부 도영미 차장은 최근 ‘보험급여 적용 여부’와 관련, 검사, 진료 및 약제 분실 등의 사례를 공개했다. 먼저, 본인 희망에 의한 건강검진 시 추가로 시행한 검 ...

메디컬투데이 이희정 기자］ 이번에 통과된 의료기관인증제에 대해 일부에서는 소수 병원들만 평가를 받는 유명무실화 된 제도라고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국회 통과를 계기로 인증제도를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이 발의한 의료 ...

식약청, 허가초과의약품 관리방안 소개 안전성·유효성 평가후 임상시험 유도·사용금지 결정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의약품에 허가되지 않은 질병에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허가초과의약품` 안전관리 체계가 새롭게 마련된다. 식약청이 해당 약물의 사용현황 등을 중점 관리함으로써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유 ...

심평원 실행작업단, 14개 세부사업중 11건 완료...청구SW 배포 등 진행중 10월 시장형실거래가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사후정산 관련 고시와 청구소프트웨어 인증배포 등 일부 사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준비작업이 마무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시장형실거래가제도 총괄전담팀이 최근 복 ...

내달 말경 처방액 집계될 듯, 공단 "총액계약제 본격 논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품비 처방 집계가 10월말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가 협상과 동시에 진행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곳곳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약품비 절감은 의약단체 스스로 한 약속이고 복지부 ...